[TV리포트=유소연 기자]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몸에 큰 변화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는 등 놀라운 몸매를 뽐낸 엄마 스타들이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29일 안무가 배윤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편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건강한 몸매를 선보였다. 그는 거울 앞에서 찍은 인증샷과 함께 “눈바디”라고 캡션을 덧붙였다.
특히 배윤정은 지난해 8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댄스가수 유랑단’ 첫 녹화 이후 많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너무 오랜만에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좋았다. 근데 첫 녹화 때 몸무게가 70kg이 넘었다. 굉장히 민망했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같은해 10월 JTBC ‘짠당포’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통해 산후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배윤정은 “출산 후 급격하게 살이 찌고 생각보다 잘 안 빠졌다”며 “지금은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13kg를 뺐다”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 2019년 11세 연하 남편 서경환과 결혼해 2021년 6월 아들 서재율 군을 출산했다.
배우 이하늬도 출산 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해 5월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헬스장에서 운동복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사진이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하늬는 선명한 11자 복근을 드러내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과시했다.
앞서 이하늬는 2021년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결혼을 발표하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22년 1월 그는 임신 4개월 차라는 소식을 알린 뒤, 그 해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하늬는 출산 후에도 꾸준히 새로운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주연작 영화 ‘유령’, ‘킬링 로맨스’, ‘외계+인 2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2’에 출연 예정이다.
배우 이시영 역시 출산 후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
2019년 8월 이시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운동복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11자 복근을 넘어서 빨래판 복근을 과시했다. 이시영은 사진과 함께 “한동안은 계속 운동 피드일듯. 오늘 아침”이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2019년 1월 아들 정윤 군을 출산했다. 특히 그는 출산 2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이시영은 오히려 출산 후에 몸이 좋아진 것 같다며 회복은 한달도 안 걸리고 산후조리도 아예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출산 6개월 만에 이시영은 ‘사생결단 로맨스’에 출연했으며, 이후에도 ‘왜그래 풍상씨’, ‘스위트홈’ 등을 통해 끊임없이 활동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배윤정·이하늬·이시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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