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공개 열애 중인 할리우드 스타 카일리 제너(26)가 납작한 배를 공개하며 임신설에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스타 카일리 제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카이'(Khy)의 청바지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카일리 제너는 티셔츠를 들어 올리고 납작한 배를 자랑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카일리 제너는 ‘카이’의 로우라이즈 청바지 두 벌을 착용했다. 그는 통이 넓은 짙은 색의 로우라이즈와 청바지와 일자로 떨어지는 옅은 색의 청바지를 소개했다.
카일리 제너는 청바지의 허리선을 보여주기 위해 티셔츠를 명치까지 들어 올렸다. 그의 납작한 배가 공개되며 ‘임신설’이 일축됐다.
앞선 지난 2일 코미디언 다니엘 토시가 팟캐스트에서 카일리 제너의 임신설을 주장했다. 다니엘 토시는 “식료품 가게 직원이 ‘카일리 제너가 티모시 샬라메의 아이를 임신했다’라고 말했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외에도 카일리 제너가 두 명의 자녀를 임신했을 때와 비슷한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일각에서 그의 임신설이 제기됐다.
한편,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해 열애를 공개했다. 할리우드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두 사람의 만남은 이목을 사로잡았다.
열애를 공개한 두 사람은 가수 비욘세의 콘서트에 함께 참석하고, 테니스 경기장에서 입을 맞추며 공개적으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카일리 제너는 헤어진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의 사이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카일리 제너·티모시 샬라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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