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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서 머리 감았어?”…홍진경, 동료 스타집 갔다가 진짜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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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홍진경이 개그맨 후배 조진세의 집 청소 상태에 기겁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선 ‘홍진경 충격먹은 요즘 개그맨들 실제 집 수준 (숏박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홍진경이 개그맨 후배 조진세의 집을 청소하러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홍진경은 조진세의 집을 찾았고 조진세는 개그맨 동기인 임성욱, 방주호와 함께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홍진경은 거실에 널어놓은 옷을 보고는 “홍콩 아파트 느낌이다. 홍콩 아파트들이 빨래를 막 걸어 놓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빨래가 아니라 유니폼이라는 말에 홍진경은 “이해할 수 없는 인테리어”라고 당황하기도. 

이어 밀린 빨랫감은 물론 너저분한 짐이 여기저기 널린 집의 상태를 둘러보던 홍진경은 2층 화장실에서 때가 낀 충격적인 변기상태를 보고 기겁하며 “너 왜 이러고 살아!”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화장실이 가고 싶다는 홍진경에게 조진세는 1층 화장실은 깨끗하다고 강조했고 홍진경은 1층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러나 들어가자마자 홍진경은 “나 여기 너무 이상한 거 발견했다”라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하는 세 남자에게 홍진경은 “왜 저렇게 변기에 머리카락이 껴있어? 머리를 변기에서 감았어?”라고 진지한 표정으로 묻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조진세는 “(청소하는)솔에 머리카락이 껴 있어서 닦다 보니까 껴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홍진경의 의혹에 해명했다. 이어 손 닦는 수건에 손을 닦은 홍진경에게 냄새를 맡아 보라고 권하는 개그맨 후배들. 홍진경은 고함을 지르며 기겁했고 개그맨 후배들은 “집 곳곳에 이벤트가 있다”라고 밝히며 능청을 떨었다. 

이에 홍진경은 청소전문가와 함께 직접 조진세 집 정리에 나섰고 수납 꿀팁과 함께 버릴 품목들을 분리했다. 이어 청소를 마친 후 조진세는 “집이 너무 깨끗해졌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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