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남편의 ‘버닝썬 게이트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한별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15일 라이즈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며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한별 또한 소속사를 통해 “항상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며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한별은 드라마 ‘다 함께 차차차’, ‘잘 키운 딸 하나’, ‘애인 있어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났다.
2017년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과 부부의 연을 맺은 박한별은 빅뱅 출신 승리가 주도한 ‘버닝썬 게이트’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남편 유 씨가 거론되면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현재 박한별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라이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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