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파묘’의 흥행 독주를 막아 세운 영화 ‘쿵푸팬더4’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다. 올해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흥행 포텐을 터트린 데 이어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탈환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천만 흥행 영화 ‘파묘’부터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 주말 흥행세를 기대하게 만든다.
‘쿵푸팬더4’는 개봉 첫날 42만 9107명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 ‘파묘’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선 것뿐만 아니라 2024년 외화 최고 흥행작 ‘웡카’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넘어서며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보여준 바 있다. 개봉 2일 차인 오늘 누적 관객 수로 전편 ‘쿵푸 팬더2’, ‘쿵푸팬더3’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주말 극장가 남녀노소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의 위엄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쿵푸팬더4’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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