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채림이 전 남편 가오쯔치를 만났다. 아들 민우 군을 위해서다.
채림은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내가 살면서 너를 위한 일만큼 노력한 것이 있었던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채림의 아들 민우 군과 전 남편 가오쯔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제주에 위치한 한 테마파크를 찾은 이들은 환한 미소로 어트랙션을 즐기며 행복을 만끽했다.
이에 채림은 “나의 귀중한 보물, 너를 위해. 뭣이 중헌디”라고 적으며 아들을 향한 지극한 마음을 전했다. 나아가 “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길”이라고 덧붙이며 재결합 억측을 방지했다.
채림은 지난 2014년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3년 후인 2017년 아들 민우 군을 품에 안았으나 2020년 끝내 남남이 됐다.
이듬해 채림은 JTBC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민우 군과 함께하는 싱글맘의 일상을 소개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채림 소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