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4년 만에 또다시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채영의 ‘소나무’ 같은 취향에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채영 외에 열애설로 한결같은 취향을 보여줘 대중을 놀라게 한 스타들도 모아봤다.
5일 새벽, 트와이스 채영은 가수 자이언티와 6개월째 교재 중이라는 깜짝 열애설이 보도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10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채영은 지난 2020년 11월 타투이스트 침화사(본명 정성현)와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이 동반 해외여행을 즐겼다는 글부터 대형 마트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 등이 이어졌다. 또 두 사람이 커플링을 끼고 있었다는 점, 채영이 몸에 타투가 점점 증가했다는 점, 채영의 동생이 침화사 개인 채널을 팔로우하는 정황 등이 밝혀지면서 채영과 침화사의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입장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많은 이들은 채영과 침화사의 열애를 기정사실화했다.
최근 채영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며 그의 ‘소나무 취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침화사와 자이언티의 외모와 분위기, 예술적인 감각 등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이 네티즌의 반응이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네티즌은 “채영 진짜 한결같다”, “소나무 취향이네 진짜”, “채영 취향 이제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현아 역시 두 번의 열애를 통해 ‘소나무 취향’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아는 전 남자친구 가수 이던과 결별 1년 만에 그룹 ‘비스트’ 출신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1월 18일 현아와 용준형이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커플 사진을 올리며 공개됐다.
앞서 현아는 지난 2016년 던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공개 당시 두 사람은 “솔직하고 싶었다”라며 전 소속사에서 부인한 열애설을 집적 반박해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현아와 용준형의 열애가 공개되자, 네티즌은 현아의 연인이 다 비슷하게 생겼다며 놀라워 했다. 이들은 “현아 취향 소나무다”, “약간 ‘병약미’ 있는 사람을 좋아하나”, “던이랑 용준형 얼굴만 보면 형제라고 해도 믿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룹 빅뱅 탑(최승현) 역시 두 차례 열애설을 통해 변하지 않는 이상형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 2020년 5월 탑은 ‘러브캐쳐2’ 출연자 김가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네티즌은 두 사람이 열애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같은 공간에서 있는 모습이었다. 심지어 같은 디자인의 잠옷을 입은 사진까지 공개돼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당시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탑은 2016년 유명인 한서희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았고, 탑(최승현)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함께 마약한 사실이 드러나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및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탑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과거엔 한서희와 만나더니 소나무 취향이네”, “한서희랑 김가빈 분위기랑 얼굴이 되게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채영·현아·탑·용준형·던·김가빈·한서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