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모델 이소라와 첫 만남을 가지며, 이소라의 동안 미모에 감탄한다.
3일,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출연한다. 추성훈은 특별히 주문한 위스키를 이용해 ‘추성훈표 하이볼’을 제조해 진행자인 모델 이소라를 당황케 만든다.
추성훈과 이소라는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패션 사업’이라는 공통점으로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추성훈은 패션 사업의 고충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추성훈은 지난 2022년부터 자신의 패션 브랜드 ‘성1975’를 론칭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바 있다.
추성훈은 이소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제작진과 대화를 나눈다. 이소라가 6살 연상임을 알게 된 추성훈은 “한 살 많거나 동갑일 줄 알았다. 궁금한 점이 많이 생겼다”라며 이소라의 ‘동안 미모’에 놀라워한다. 이소라가 돌아오자 추성훈은 피부 및 몸매 관리 비법을 물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알려진 추성훈은 아내인 모델 야노 시호와의 일상도 공개한다. 추성훈은 “아내는 주스만 준다. 그것도 본인이 먹고 남은 것을 주는 것”이라며 야노 시호를 폭로한다. 다른 가정과 비슷한 평범한 부부라고 강조한 추성훈은 “예전 육아 프로그램을 촬영할 때에도 싸운 적이 있었는데 방송사에서 편집한 것”이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모델 출신 야노 시호와 결혼해 지난 2011년 딸 추사랑을 출산했다. 추성훈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성훈이 출연하는 ‘슈퍼마켙 소라’는 3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메리앤시그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