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채종협이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2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에 따르면 채종협은 오는 5월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까지 ‘First Love’ 팬미팅 투어를 통해 양국의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채종협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 지난 2016년 데뷔 이래 채종협은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알고 있지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사장님을 잠금해제’ ‘무인도의 디바’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나 최근엔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로 멸종 위기 동물을 연구하는 한국인 유학생을 연기하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채종협이 팬들과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추억을 위해 세심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특별한 시간을 준비 중이며 이번 팬미팅 투어는 채종협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종협의 ‘First Love’ 서울 팬미팅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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