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영은 기자] 위기를 맞은 ‘깐죽포차’에 스페셜 알바 이국주가 찾아온다.
오는 3월 2일(토)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 11회에서는 이상준의 섭외 전화로 포차에 방문한 이국주가 지난밤 자연재해로 무너진 ‘깐죽포차’의 모습에 ‘멘붕’을 감추지 못한다.
임시 실내 포차로 옮기느라 정신없던 이상준은 이국주가 포차에 방문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이에 이국주는 “이상준. 전 여친 왔다”며 소리치는 등 시작부터 이상준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이국주는 과거 이상준을 짝사랑했다는 에피소드를 방출, 묘한 핑크빛 기류를 이어간다. 여기에 이상준은 러블리즈 유지애와 이국주 중 한 명을 선택해 누군가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최양락은 이상준의 근거 없는 자신감에 “건방이 하늘을 찌른다”며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개그계에 소문난 최강 손맛 이국주는 ‘깐죽포차’를 위해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찐친 이상준도 인정한 이국주의 손맛이 포차 손님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그녀가 준비한 특별한 메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국주는 또 다른 포차 메뉴에 자신만의 센스를 발휘, 주방장 팽현숙에게 인정받는다. 이상준과 유쾌한 티키타카로 포차 손님들을 사로잡은 이국주는 손님에게 잊지 못할 선물까지 받는 등 맹활약을 펼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스페셜 알바 이국주가 처음으로 실내 포차를 오픈한 ‘깐죽포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되는 가운데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11회는 오는 3월 2일(토)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MBN ‘깐죽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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