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43번째 생일을 맞이해 뉴욕시에서 공연을 앞둔 가운데, 또 다른 무료 공연을 할 예정이라는 깜짝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24일(현지 시간)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SNS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31일 무료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공연은 맨해튼에 위치한 어빙 플라자에서 열릴 예정.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그의 고향인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무료 공연을 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연이어 새로운 무료 공연을 발표했다.
팀버레이크의 공연은 26일 오후 11시 59분(현지 시간)까지 ‘티켓마스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사용자는 최대 두 장의 티켓을 신청할 수 있다. 티켓은 무료이지만 정보 확인을 위해 결제 수단을 입력해야 하며, 1달러(한화 약 1,366원)의 인증 비용은 즉시 환급된다.
공연 주최 측은 1월 30일 신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티켓 당첨 여부를 이메일을 통해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일 팀버레이크는 멤피스에서 공연하던 중 그의 신곡을 깜짝 공개했으며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또한 그의 새로운 싱글 ‘No Angels’도 해당 공연에서 DJ가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팀버레이크의 여섯 번째 솔로 앨범으로, 2018년 ‘Man of the Woods’ 이후 첫 앨범이다.
또한 팀버레이크는 25일 ‘지미 팰런 쇼’에 출연 예정이며 27일 ‘SNL’ 출연을 앞두고 있어 활발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저스틴 팀버레이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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