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며느리를 맞는다.
17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홍서범의 외아들 홍석준 씨는 오는 2월 25일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와 화촉을 밝힌다.
홍석준 씨는 전직 축구선수로 지난 2015년 부천FC 1995에 입단해 필드를 누볐다. 부모인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이날 마이데일리가 공개한 웨딩 화보엔 선남선녀 예비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홍서범과 조갑경은 가요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지난 1994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80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 출신의 홍서범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으로 조갑경 역시 1986년 대학가요제로 데뷔한 이래 일명 ‘미녀가수’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JTBC ‘유자식 상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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