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9주차에도 멈추지 않는 순풍을 타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7에 등극했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수 12,812,199명을 동원,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랭크됐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 중 흥행 7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7번방의 선물'(12,812,186명)과 ‘암살'(12,707,237명)을 뛰어넘어 TOP7의 쾌거를 이뤘다.
‘서울의 봄’은 12.12 군사반란을 배경으로 반란군과 진압군의 팽팽한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하반기 개봉에도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을 뽐내며 지난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우뚝 섰다.
개봉 9주차를 맞은 ‘서울의 봄’은 ‘노량 : 죽음의 바다’ ‘위시’ 등 대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사수 중. 이 영화의 최종 종착지는 어디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서울의 봄’ 스틸
댓글3
꼭봐야할영화임,특히늟은꼰대들은 꼭보고정신차려라
서울의봄은 거짖선동 영화로 생각한다
개봉 상영시기에 볼만한 영화가 없어 티켓은 있고 어쩔 수 없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