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용감한 형사들3’에서 10년 만에 꼬리를 잡힌 사건의 진실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21회에는 이상균, 하태영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석촌호수 인근에 주차된 차 안의 여성이 위독한 상태라는 신고 전화가 걸려오며 시작된다. 구급 대원들이 출동했을 때 여성은 흉기에 찔려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발이 테이프로 결박된 채 차량 뒷좌석 발판에 파묻혀 있었다.
신원 확인 결과 사망한 여성은 운수업체를 운영하는 회사 대표로, 사건 당일 거래처로부터 계약금 300만 원을 수표 3장으로 받았지만 해당 수표는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형사들은 전국을 넘나들며 사라진 수표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또한 현장을 처음 목격했다는 신고자가 신고 당시 침착한 모습으로 차량의 차종과 번호까지 이야기하고, 엎드린 상태의 피해자를 여성이라 정확히 말해 더욱 의문을 더한다.
10년 만에 꼬리를 잡힌 진실은 과연 무엇인지, 석촌호수 살인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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