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남과여’ 이설과 완벽한 연하남 연제형의 만남이 포착됐다.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3회에서는 정현성(이동해 분)과의 이별 후유증을 겪고 있는 한성옥(이설 분) 앞에 대학교 과 후배 김건엽(연제형 분)이 등장한다.
오늘(7일) ‘남과여’ 측은 불현듯 등장한 건엽과 성옥이 저녁 식사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성옥은 현성과 헤어진 뒤 마케팅으로 일하던 회사에 관심이 떨어지던 찰나 과 후배이자 쥬얼리 브랜드 MD로 일하고 있는 건엽과 만난다.
과거 성옥을 짝사랑하던 건엽은 성옥에게 솔깃한 제안을 건네고, 성옥은 무언가 걸리는 듯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도 건엽의 넉살로 오랜만에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이는 성옥이 결국 흔들리게 될지, 성옥의 손에 커플링이 없는 것을 발견한 건엽 또한 그동안 숨겨왔던 진심을 표현할 수 있을지 이들의 관계가 더욱 궁금해진다.
‘남과여’ 제작진은 “현성과 이별한 성옥이 앞에 완벽하고 안정적인 건엽이 등장하면서 현성, 성옥, 건엽, 이 세 사람의 관계성에 새로운 흥미로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들이 앞으로 어떤 감정 변화를 겪게 되는지 3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과여’ 3회는 오는 9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