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K리그 1 우승팀 ‘울산HD축구단’ 소속 국가대표 설영우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79회에 ‘울산의 박형식’이라 불리는 대세 축구선수 설영우가 출연한다. 이는 전참시 사상 최초의 축구 국가대표 출연이다.
이날 설영우는 자신의 집과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무공해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22년 지기 친구인 김종한 트레이너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먼저 반려견 설탕이와 함께 아침 산책을 나선 설영우는 걷기만 해도 ‘남친짤’을 생성한다. 댕댕미 넘치는 미소와 훈훈한 기럭지를 자랑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 설영우는 트레이너와 함께 경기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지하게 경기 영상을 모니터링 하던 중 트레이너가 설영우의 실수를 지적하자 그는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인다. 트레이너의 계속된 지적에 설영우는 해맑은 해명으로 응수해 오히려 트레이너는 실소를 유발한다. 또한 설영우는 중학교 때부터 훈련하거나 경기를 뛰고 나서 꼬박꼬박 썼다는 그만의 특별한 노트를 꺼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트레이너는 부엌 한쪽에서 젤리, 과자 등의 간식을 발견하고는 설영우를 향해 폭풍 잔소리를 쏟아낸다. 간식을 두고 두 사람은 창과 방패처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설영우는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는다. 또한 트레이너는 설영우의 식단부터 영양제까지 설영우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며 훈훈함을 과시한다.
설영우의 다채로운 매력과 트레이너와의 찐친 케미가 묻어나는 유쾌한 일상은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설영우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