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편스토랑’ 진서연이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뽐냈다.
2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등장해 각종 자기관리 꿀팁을 전수했다.
이날 진서연은 “오늘 10일 동안 5kg을 빼는 식단을 공개하겠다. 제 식단으로 먹으면 무조건 살 빠진다”고 자신만만하게 호언장담해 시선을 모았다.
진서연은 굶으면서 빼지 않는다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스트레스 받지 않고 다이어트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를 화나게 만들면 안 된다. 욱하면 폭식해서 다이어트 망한다”고 조언을 덧붙였다.
진서연은 직접 주방에서 오트밀을 이용한 리소토, 오트밀밥과 짜글이 등을 만들면서 오트밀 식단의 장점을 어필했다. “다이어트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 근데 오트밀은 저렴하다. 게다가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음식을 기다리는 도중, 간단한 운동까지 하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제니 어깨 알죠?”라며 영화제를 앞둔 진서연은 “드레스 입어야 되니까 (운동을 하겠다)”라고 밝힌 뒤 ‘직각 어깨’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
진서연은 “두 손을 뒤로해서 팔꿈치를 잡는다. 만약 안 잡히면 손목부터 잡으면 된다”라며 “팔꿈치를 잡고 숨만 쉬어도 되는 자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든 틈이 날 때마다 10번씩 운동해 주면 된다며 “그럼 어깨가 쭉 내려간다. 쇄골 라인이 (예뻐진다)”라고 덧붙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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