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하희라가 야채과일 스무디로 3~4개월 만에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도 몸무게 2kg이 줄고 피부와 변비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하희라이트’에선 ‘다이어트가 저절로 되는 과일야채 스무디 [LIFE]’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하희라가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스무디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희라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면서 어떤 것을 여러분께 함께 공유할까 고민하다가 제가 거의 3, 4개월 전부터 하고 있는 식이요법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그 중에 첫 번째로 소개할 음식은 과일야채식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희라는 “과일 야채를 평소에 잘 즐겨 먹지 않는 편이었다. 그러다가 3, 4개월 전부터 야채 스무디로 해서 하루에 200ml씩 세 잔씩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먹기 시작하면서 정말 많은 컨디션, 그리고 면역력이 좋아짐을 느낄 수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특별히 음식을 다이어트 하지 않고 줄이지 않아도 거의 2kg정도가 빠졌다. 물론 평상시 하는 운동과 과일 야채식을 함께 함으로 인하여 변비도 너무 좋아졌다. 사실 제가 변비약 없이 너무 힘들었었는데 이제 변비약을 먹을 필요도 없어졌고 피부는 물론이고 면역력도 굉장히 좋아진 느낌이 든다”라고 직접 체감한 과일야채 스무디의 장점을 언급했다.
하희라는 자신이 먹는 야채 스무디에는 모두 10가지가 들어간다며 “사실 과일 야채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고 계실 것이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이고 우리 몸에 필요한 수용성 비타민 B군과 미네랄 무기질이 풍부하다. 무엇보다 10개를 한꺼번에 갈아서 야채를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물론 한번씩 갈아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이 정도 수고로움도 없이 건강해질 순 없다고 생각한다. 저 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야채 스무디를 먹으면서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하희라는 블루베리, 당근, 브로콜리, 햄프씨드, 오렌지쥬스, 케일착즙쥬스, 샐러리착즙쥬스, 무가당요거트, 키위, 바나나로 과일야채스무디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하희라의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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