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은 기자] ‘프로듀스 101’으로 탄생한 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 전소미, 최유정, 유연정이 뭉쳤다.
12일, 가수 전소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중 최유정, 유연정과 함께 찍은 사진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크리스마스 테마를 바탕으로 한 스티커 사진을 찍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전소미는 짙은 녹색 점퍼에 그레이 색의 비니를 매치해 패션센스를 발휘했다. 최유정은 단발머리를 한 채 초록색 목도리를 매 귀여움을 한층 더 강조했다. 유연정은 검은색 코트를 입고 긴 생머리를 한 채 성숙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여러가지 포즈를 지으며 미모를 뽐내며 우정을 돈독히 다졌다.
누리꾼들은 “너무 오랜만이다”, “그리웠어요!”, “아이오아이는 정말 내 인생 최고의 걸그룹”, “세명의 우정 보기 좋네요”, “다 너무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각국의 팬들 역시 자국의 언어로 다수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세명의 연결고리는 바로 그룹 아이오아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아이오아이는 2016년 5월 데뷔, 2017년 1월에 활동 종료한 11인조 걸그룹이다. ‘프로듀스 101’의 최종 1위에 오른 전소미는 이후 솔로 데뷔를 통해 다수의 음반을 발매했다.
최종 순위 3위인 최유정은 그룹 위키미키를 통해 음악 활동을 펼쳤으며 ‘소년 소녀 연애하다’, ‘오프 더 레코드’ 등 다양한 예능 방송에서도 활약했다. 11위로 아이오아이의 문을 닫은 유연정은 그룹 우주소녀 활동, 드라마 ‘남남’ OST 등을 맡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혜은 기자 vieweun@fastviewkorea.com / 사진= 전소미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