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알엠(RM), 지민, 뷔(V), 정국이 군 입대를 위한 절차를 밟는다.
22일 빅히트 뮤직은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알엠, 지민, 뷔, 정국의 병역이행 계획을 공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알엠,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알린 빅히트뮤직은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알엠,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듯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팀 활동을 잠시 쉬고 개인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지난 4월부터 군 복무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나머지 멤버들은 음악 활동, 예능 출연 등 개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멤버 전원이 빅히트 뮤직과 두 번째 재계약을 맺었다. 소속사는 멤버들이 병역의 의무를 모두 마친 뒤인 오는 2025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을 예상하고 있다.
이하 빅히트 뮤직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RM, 지민, V,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입니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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