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보영이 브이로그에 도전하며 순수 민낯을 공개했다.
24일 BH Entertainment 채널에는 “세상 밖으로 나와야 하는 박보영의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 인사를 위해 부산을 찾은 박보영의 모습이 담겼다.
브이로그 촬영에 나선 박보영은 “짐을 쌀 게 없다. 화장품도 챙겨갈 필요가 없는 게 내일 헤어 메이크업을 다 해주신다. 무대 의상도 정해져 있어서 챙길 건 잠옷과 세면도구 정도 밖에 없다”며 웃었다.
이어 “브이로그 시작은 망한 거 같지만 내일 출발하면서도 찍고 기차 내려서도 찍고 맛있는 거 먹을 때도 한 번 찍어보도록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성공적으로 부산 무대 인사를 마친 박보영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이제 씻고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이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호텔 창 너머로 펼쳐진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를 내보였다.
나아가 대구 일정까지 소화한 박보영은 “너무 즐거웠다. 맞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BH Entertainment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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