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채정안이 가을맞이 신발 트렌드를 알려줬다.
지난 19일 채정안은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옷 잘입는 사람들의 필수템!!! 2023F/W 신발 트렌드ㅣ가을신발 코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채정안은 “정말 오랜만에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영양이 가득 담긴 해, 건강한 느낌이다”며 가을을 맞아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런 날씨는 룩이 되게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최근에 구매한 신발과 가을 트렌디를 소개했다.
첫 번째로 키튼 힐을 신고 등장한 채정안은 “지난해부터 가을에 가장 사랑받는 슈즈가 코가 삼각형으로 뾰족한 키튼 힐이다. 앞에 모아진 삼각형이 고양이 코를 닮아서 키튼 힐이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로 신고 싶었는데 깁스로 인해 한쪽 밖에 못 신어서 짜증 난다”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페미닌한 슈즈에 가죽 블루종, 데님을 매치할 예정이다. 키튼 힐에 하얀 발목 양말을 매치해서 신는 게 대유행이라더라”고 코디법을 전수했다.
두 번째 룩에서는 스포츠 브랜드 A사의 운동화가 등장했다. 채정안은 “최근에는 제니부터 헤일리 비버가 이 운동화로 스타일링한 룩이 많이 보이는데 한남동에서는 제가 많이 신는다”며 편한 룩에 코디하는 비법을 전했다.
다음으로는 로퍼도 소개했다. 채정안은 최근 구매한 명품 브랜드의 로퍼를 공개하며 “로퍼가 작년에도 강력한 트렌드였는데 이번 시즌에도 로퍼가 많이 보인다. 주구장창 같이 갈 거 같다”고 패션 트렌드도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채정안은 플랫 슈즈를 추천했다. 역시 명품 브랜드 신발로 어렵게 구입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채정안은 “기본이긴 한데 플랫 슈즈의 정석이다는 느낌이 든다. 콰이어트 럭셔리에 가까운 신발이고 투톤이라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데님에 신으면 캐주얼한 느낌이 나고 어디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채정안은 “이러다 금방 겨울이 오겠지만 가을 느낌 나고 클래식한 슈즈에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룩에 신발이 마무리가 된다는 거 잊지 마시고 신발장, 매장을 잘 둘러보시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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