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세븐’ 이후 2개월 만에 신곡 ‘3D’를 선보인다.
24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따르면 정국은 오는 29일 두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3D’를 발매한다.
‘3D’는 닿을 수 없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1, 2, 3차원의 시선이라는 소재로 위트 있게 풀어낸 R&B 팝 장르의 곡으로 래퍼 잭 할로우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한국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로 나선 정국은 공연 말미에 신곡 스포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해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3D’로 한층 성숙해진 솔로 아티스트 정국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귀띔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정국은 지난 7월 선보인 첫 솔로곡 ‘세븐’으로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 1위, 영국 오피셜 차트 3위 등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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