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강동원의 복귀작으로 주목 받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 퇴마 연구소)이 개봉 11일 전에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예열에 나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현재 상영 중인 ‘잠’ ‘오펜하이머’ 등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랭크됐다.
이는 개봉을 무려 11일 앞두고 이뤄낸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것. 더욱이 각각 1060만, 690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범죄도시3’와 ‘공조2 : 인터내셔널’ 역시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천박사 퇴마 연구소’가 그 흥행공식을 따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대대로 마을을 지켜 온 당주집 장손이지만 정작 귀신은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가 세계를 흔드는 진짜 사건을 의뢰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강동원 외에도 허준호 이솜 이동휘 등이 출연한다. 9월 27일 개봉.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천박사 퇴마 연구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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