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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채원빈 매치 공식화’ 이상엽 “KO패 반대…권숙이 미국 보내줄 것”(순정복서)[종합]

정윤정 에디터 조회수  

[TV리포트=김유진 기자] 김소혜와 채원빈의 매치가 공식화됐다.

11일 방영된 KBS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7회에서는 한아름(채원빈)이 이권숙(김소혜)의 도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연(하승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아름 선수와 공식적인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기자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권숙의 도전을 받을거냐”는 질문을 던졌다.

한아름은 “저는 숨거나 도망치지 않습니다. 이권숙 선수의 도전 기꺼이 받겠습니다”라며 이권숙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여기(복싱장) 놀러오세요. 구경은 시켜드릴게요. 천재복서님”이라며 도발했다.

또 한아름은 “증명할겁니다. 3년 전 이권숙 선수가 도망치지 않았으면 제가 이겼을거예요. 이번에도 제가 이길겁니다”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터뷰를 본 이영애(윤인조)는 “시합 쫄깃하겠다. 이 기세로 티켓 매진시키자”며 김태영(이상엽)을 자극했다.

김태영은 판정패를 요구한다. 이권숙은 “어짜피 질건데 넉다운이 낫다. 시비도 없다. 왜 쉬운 길 놔두고 어려운 길로 가냐. 어떻게 지든 내 마음이다. 어짜피 링에는 나 혼자 올라간다”며 반박했다.

최호중(김희찬)도 이권숙의 편을 들었다. 최호중은 “권숙이 말이 맞다. 판정패는 리스크가 크다. 잘못하면 권숙이 은퇴 못한다”

하지만 김태영은 “권숙이 은퇴 안 시킨다. 시합 끝나고 미국 보낼거다. 지금까지 너무 힘들게 권투를 해서 그런거다. 여기보다 좋은데서 마음껏 권투하게 해줄거다”라며 미국에서 재기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기 위해 KO패를 반대했다.

조아라(도은하)는 체육관이 문을 닫자 최호중의 복싱장으로 찾아간다. 이어 SNS를 통해 팬들에게 “체육관 옮겼어요”라며 이권숙, 최호중의 얼굴을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박경수(김상보)기자는 김태영과 술을 마시며 불법도박에 대해 떠본다. 박경수는 “야구판에 토사장들(사설도박)이 다시 기어들어올 것 같다. 4년 전 승부조작 사건 이후로 조용해졌다 했는데. 줏어들은 이야기 없냐”고 물었다.

당황한 김태영은 “‘토사장’도 처음 듣는다”며 모른 척 했다.

하지만 박경수는 “퍽이나 그렇겠다”며 “김희원(최재웅)선수 대만가기 전에 봤다. 처음보는 남자들이랑 같이 있더라”며 김희원을 의심하는 듯한 얼굴로 김태영을 쳐다봤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KBS ‘순정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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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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