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미스터트롯2’ 진(眞)과 선(善)이 나란히 반전 운동 실력을 선보였다.
14일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고품격 라이브는 물론, 방심할 틈 없이 웃음이 쏟아진 게임,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찐 일상을 들여다보는 코너까지 다채로운 재미가 쏟아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4.818%를 기록해 7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
특히 박지현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중학교 때부터 10년 정도 복싱을 해왔다는 박지현은 저돌적인 강펀치를 선보인 것. 아버지의 권유로 중학생 때 복싱을 시작했고 이제는 습관처럼 하고 있다고.
그뿐만 아니라 박지현은 나상도, 송민준에게 복싱 강의를 하며 “멋있지?! 이래서 복싱 하는 거야~!”라는 관장님 같은 멘트로 폭소를 일으켰다. 복싱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윤준협과 박지현의 타이틀 매치 버금가는 대결은 손에 땀을 쥐는 스릴감도 안겼다. 막상막하 대결의 결과는 무승부였다.
진(眞) 안성훈의 반전 이력도 공개됐다. 알고 보니 안성훈은 검도 3단이었던 것. 모두가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자 안성훈은 트롯 브라더스들이 현장에서 급구해 온 구둣주걱으로 검도 자세를 취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안성훈은 사상 최초(?)로 구둣주걱으로 종이를 자르는 검술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뽕이 빛나는 밤에’ 코너에서는 박지현의 팬이었던 어머니를 하늘나라에 보낸 팬, 최수호를 보기 위해 재활치료를 하며 활력을 되찾은 팬의 사연이 보는 이들을 울렸다. 특히, 무명시절 나상도가 온몸을 던져 살려준 할머니와의 깜짝 영상 통화가 성사돼 감동을 선사했다. 나상도는 자신을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며 가수로 성공하기를 매일 기도했다는 팬의 고백에 콘서트에 초대하겠다고 약속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에 공개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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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님 너무 다 잘하시네요. 멋집니다. 그러니 노래 소리가 그리 카랑카랑 모두 체력이 뒷받침 된 거였습니다.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 합니다.
그리니
안성훈 가수님 매력은 끝이 보이지 않네요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싹 가능한 가수님 응원합니다
소소한
안성훈 님 반전매력 매력 뿜뿜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