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7일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는 배우 박효준과 배우 이상우, 가수 솔비, 탤런트 김아영이 출연하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라디오스타’ 첫 출연인 박효준은 톱스타들과의 다양한 일화를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자신의 대표작인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2004)의 뒷이야기도 털어놓았다고.
특히 그는 함께 출연했던 권상우를 향해 “내 인생의 은인이다”라고 고백해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박효준은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조인성과의 일화도 털어놓는다. 그는 “조인성이 불편하다”라고 깜짝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효준은 과거 군 복무 시절 자신이 톱스타들의 수호천사였다며 육군 훈련소에서 배우 공유와 조승우, 가수 싸이와 토니안 등을 만났던 일화를 공개한다.
아울러 박효준은 남다른 눈빛 때문에 이름 없는 역할들을 섭렵해왔다고 고백한다. 박효준은 인위적으로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을 만들었다며, 맑눈광이 된 뒷이야기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조회 수가 급상승했다면서 자신만의 비법을 귀띔한다. 그런가 하면 박효준은 ‘라스’ 스페셜 MC로 출격한 이수지와의 만남을 기다려왔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이수지와 ‘싸이 닮은꼴’ 합동 무대까지 준비했다는데..
박효준의 이야기는 오는 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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