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표예진의 추노꾼에 쫓기다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28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16회에서는 추노꾼들의 눈을 피해 도망 중인 장가람(표예진)이 개성에서 온 관원과 추격전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장가람은 단짝처럼 따르던 주인 민재이(전소니)가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되자 그녀를 돕기 위해 신분을 감추고 만연당 김명진(이태선)의 제자 노릇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국법을 어기고 도망친 장가람이 관군에게 붙잡히게 된다면 민재이가 위험해지는 것은 물론 얼굴에 글자를 새기는 끔찍한 형벌이 내려지게 된다. 이런 가운데 장가람에게 새로운 위험이 닥칠 예정이다.
개성에서 온 관원 중 한 명이 시장에서 개성부윤 댁 몸종으로 있던 장가람의 얼굴을 알아본 것. 공개된 사진 속 관원을 맞닥뜨린 장가람의 얼굴이 파랗게 질려 있어 일촉즉발의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만약 관원이 장가람을 관아에 고발할 경우 민재이를 비롯해 주변의 모든 이들이 위험해질지도 모르는데.. 이에 장가람은 자신을 찾는 관원을 따돌리기 위해 아슬아슬한 숨바꼭질을 시작한다. 과연 장가람은 관원의 끈질긴 추격을 피해 갈 수 있을지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로 28일 오후 8시 50분에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6회가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청춘월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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