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김제덕 선수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유리는 “오빠라고 불러주니 너무 좋다”라는 김태균의 말에 “선배님들께서는 선생님 보다 오빠가 좋다고 했다. 대선배님이라는 호칭이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리에게 김태균은 “출연했던 드라마 시청률이 장난 아니다”라고 말하자 유리는 “설렘 보다는 걱정이 앞섰지만 돌아다니면서 스태프 분들과 끈끈하게 촬영해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태균은 “윤아가 소녀시대 얼짱 1위로 뽑혔다. 각자 개성이 있는데 유리가 더 예쁘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얼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 어디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리는 “이제야 알아보는 것 같다. 두상과 목선이 마음에 든다. 목이 길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유리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녀시대가 녹화를 마치고 남자 양궁팀을 마주쳤다. 빠르게 스쳐갔는데 우리를 잘 모르셨다. 김제덕 선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2004년생이니 잘 모를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