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스다 마사키와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일본 배우 홋타 아카네(31)가 일반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26일(현지 시간), 홋타 아카네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홋타 아카네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에게”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이번에 과거부터 교제해 온 비연예인 남성분과 결혼했음을 알려 드립니다”라며 결혼을 알렸다. 이어 “항상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그동안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하나하나의 활동을 소중히 여기고 겸허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홋타 아카네는 지난 2019년 배우 스다 마사키(31)와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드라마 ‘3학년A반’에 함께 출연했으며,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만나게 됐다고 알려졌다. 열애설 보도 이후 홋타는 일본에서 진행된 한 이벤트 인터뷰에서 “친구 사이인데 부풀려지게 기사가 나간 것 같다”라며 열애설을 부정하기도 했다.
그의 열애설 상대인 스다 마사키는 지난 2021년 11월 배우 고마츠 나나와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한편, 홋타 아카네는 지난 2009년 ‘제12회 전일본 국민적 미소녀 콘테스트’ 본선출전을 계기로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후 드라마 ‘토도메의 키스’, ‘아발란치’, ‘3학년A반’ 등 인기 작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홋타 아카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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