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위너가 넘치는 끼와 예능감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가 4월 2일(토) 호스트 ‘위너’와 함께하는 12회 방송을 예고해 시선을 모은다.
트렌디한 감성과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대체불가한 영역을 구축해온 아이돌 그룹 ‘위너’가 오는 4월 2일(토) ‘SNL 코리아 시즌 2 12회 호스트로 출연해 타고난 예능돌다운 활약으로 쇼를 장악할 것을 예고했다.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까지 완전체 위너의 개성만점 4인 4색 매력 발산은 물론 SNL 크루진과의 찰떡 호흡으로 토요일 밤을 가득 채울 위너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코로나 시국의 로맨스를 재치 있게 담아낸 디지털 숏 코너 ‘사랑도 배달이 되나요?’에서는 배달 기사 송민호와 단골 손님 이수지의 문 하나를 사이에 둔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각종 멜로 명대사를 패러디하는 것은 물론 쿠팡맨과 경쟁 업체 배달 기사로 분한 김진우, 이승훈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화제작 ‘소년심판’을 패러디한 코너 ‘미소년 재판’에서는 타고난 끼와 매력으로 일명 ‘유죄인간’이라는 혐의를 받게 된 송민호가 법정에 선다. 송민호의 감출 수 없는 매력에 빠져든 크루진들의 피해 사례가 쏟아지는 한편, 오랜 절친 강승윤이 증인석에 등장해 송민호가 미소년이 아닌 증거를 하나씩 제시하며 유쾌한 반전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이어 김진우와 이승훈이 구독자 100만의 커플 유튜버 ‘후진커플’로 변신한 코너 ‘유튜브 혁순 TV’에서는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승훈이 놀라운 여장 비주얼은 물론, 9년 차 아이돌 그룹다운 찰떡 호흡으로 커플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을 완벽히 매료시킬 예정이다.
현실 밀착 콩트로 리얼한 웃음을 전하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 2’의 색다른 코너들 또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주 권혁수와 주현영의 반전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코너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의 제2막 ‘지금 우리 관계는’이 SNL 표 캠퍼스 로맨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간다.
이어 ‘돈쭐 컨설턴트’ 코너에서는 신동엽이 빵집을 운영하는 정상훈과 정이랑에게 맛집으로 거듭나는 각종 꿀팁을 전수한다. 프로 컴플레인러 커플부터 맛집 인플루언서까지 예측불가 상황에서도 맞춤형 컨설팅을 이어가며 웃음을 전할 것이다. 어김없이 ‘콜드 오프닝’으로 포문을 열며 고품격 유머를 이어나가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한 주의 핫한 이슈를 전하는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낭만기자’ 정상훈이 시민 이수지와의 재치 넘치는 인터뷰로 재미를 더하고, ‘주기자가 간다’ 코너에서 ‘인턴 기자’ 주현영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유쾌한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매주 기발한 아이디어와 예측 불가 재미로 신선한 웃음을 전하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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