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iHQ ‘얼짱시대’ 시리즈에 나왔던 정다은이 달달한 사진을 업로드해 주목받고 있다.
18일 정다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여성과 함께 애틋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은 회색 후드를 뒤집어 쓰고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고 있다.
정다은은 지난 2019년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화제가 됐었다. 2019년 10월 7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 지 오래됐을 것”이라며 정다은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앞서 한서희는 스스로를 양성애자라고 밝혔으며, 정다은은 동성애자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서희는 정다은의 데이트 폭력을 폭로했다. 당시 한서희는 팔과 손에 잔뜩 멍이 든 사진과 함께 지인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정다은이 나를 죽이려고 한다. 그러면서 잘못했다고 우는데 나 점점 정신이 이상해져가는 것 같다”라며 정다은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한서희와 정다은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서희는 마약 투약으로 현재 수감 중이다. 정다은 역시 지난 2016년 마약 혐의로 수감된 바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정다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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