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지훈이 영화 ‘언더 유어 베드’ 촬영을 마쳤다.
지난 18일 이지훈 주연의 영화 ‘언더 유어 베드’가 한 달 반 동안의 촬영 끝에 크랭크업했다. 이지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장컷과 사부 감독과의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일본에서 유명한 사부 감독의 첫 한국 작품인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세 인물의 일그러진 관계를 통해 결핍과 집착을 볼 수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물로, 이지훈은 주인공 지훈 역을 맡았다.
이지훈은 “사부 감독님과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 또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장르의 연기에 도전하며 노력했다. 나 또한 결과물이 기대된다. 많은 분들께서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언더 유어 베드’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이 영화를 위해 현장에서 치열하게 함께해 주신 스태프분들이 있었기에 잘 마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제작진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현재 연극 ‘서툰 사람들’에서 주인공 덕배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지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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