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권길여 기자] 믿고 보는 ‘위대한 쇼맨’ 제작진이 참여한 신작이 새해에 공개된다.
14일 배급사 소니 픽쳐스 코리아 측은 ‘위대한 쇼맨’ 제작진이 이를 갈고 만든 뮤지컬 영화 ‘라일 라일 크로커 다일’ 보도스틸을 공개해 영화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2023년 1월 18일에 관객을 찾아오는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은 마법을 꿈꾸는 쇼맨(하비에르 바르뎀 분)이 노래하는 악어 라일(숀 멘데스 분)을 발견하게 되고, 한 가족과 뜻하지 않은 동거 생활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어린 시절 라일의 모습과 라일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쇼맨 핵터 P. 발렌티(하비에르 바르뎀 분)의 모습, 노래하며 샤워하는 라일의 모습, 이를 발견한 프림 부인(콘스탄스 우)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프림 가족의 모습 등을 담아냈다.
이번 영화에서 라일은 신나는 노래로 ‘새로운 시작’, ‘소중한 친구’, ‘평온한 가정’ 등에 대한 자신의 소망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은 해외에서 먼저 개봉했으며, 로튼토마토 관객지수 93%를 달성하는 등 극찬을 받았다.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을 본 관객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뮤지컬 영화” “랑스러움으로 끝나는 매력적인 영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완벽한 영화” 등 많은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번 영화에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제75회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을 받은 ‘위대한 쇼맨’ OST ‘This is Me’의 작곡가 벤지 팍센과 저스틴 폴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작곡과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또한 2020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콜라보레이션상 수상에 빛나는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가 라일의 목소리로 참여해 매력적인 보이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20세기 대중음악계의 전설 스티비 원더와 엘튼 존도 OST에 참여해 세상을 뒤흔들 음악들로 관객들을 매지컬 뮤직 월드로 인도할 것이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소니 픽쳐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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