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모델 주우재가 가수 미노이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고백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주우재는 20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 공개된 ‘우리 닮았나요? | 미노이 초대석 | 킹과킹의 대결, 괴인남매, 플러팅의 정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미노이와 함께 했다.
함께 과자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 미노이는 “오빠 MBTI가 INTP?”라며 주우재의 MBTI를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ISTP”라고 정정했고, 미노이는 “나는 INTJ거든. 어떤 스타일일까?”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T가 몇 프로야?”라고 물었다. 미노이가 “T가 거의 80%”라고 하자 주우재는 크게 감탄했다. 그리고는 “그러면 넌 내 이상형이야”라고 고백을 날렸다. 그러나 이를 들은 미노이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빼빼로 게임 좋아해?”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웃음을 참으며 “빼빼로 게임 좋아해”라고 답한 주우재는 미노이의 입가에 묻은 과자 부스러기를 발견하곤 “내일 먹게?”라고 지적했다. 상황을 파악한 미노이는 모른척 웃으며 “어디?”라고 되물으며 ‘플러팅 장인’의 면모를 보여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한술 더 떠 ‘과자 키스’를 하려는 듯 미노이의 얼굴로 손을 뻗으며 그를 당황하게 만들어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오늘의 주우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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