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주목해야 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나왔다.
지난 1일 외로운 소년 ‘엘렌’이 인간 안테나로 변신하여 외계인 소녀 ‘브리트니’에게 교신하며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리틀 엘렌: 외계인과 안테나 대소동’이 개봉한 가운데, 실관람객의 호평이 끊기질 않는다.
개봉 전부터 이어진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로 기대를 모은 영화 ‘리틀 엘렌: 외계인과 안테나 대소동’에서는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 괴짜 할아버지 ‘월트’가 ‘엘렌’이 특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앨렌’을 인간 안테나로 개조한다. 이후 외계인 소녀 ‘브리트니’가 ‘엘렌’의 교신을 듣고 지구에 오게 되고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가며 친구가 된다.
‘리틀 엘렌: 외계인과 안테나 대소동’의 관람을 마친 실관람객들은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영화 스토리 재미있었어요”, “6,8살 아이 모두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메이션 영화”, “재미있는 부분이 나올 때, 모두 다 까르르 웃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리액션 맛집 영화!!”, “가족과 함께 보기 좋아요. 지루하지 않아 시간이 금방가서 좋았어요”, “어른과 아이와 함께 볼 수 있어서 재미 있는 애니메이션”, “80분 간의 러닝 타임이 짧게 느껴지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예요” 등 생생한 리뷰를 전해 아이와 어른 모두를 사로잡은 영화임을 입증했다. 특히, “너의 생각을 표현해라 외계인이 주는 교훈”, “마음 속 이야기를 감추지 말고 표현할 것.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는 영화” 등 영화가 담고 있는 교훈적인 메시지에 대해 극찬을 받은 바 관람 욕구를 한껏 증폭시킨다.
영화 ‘리틀 엘렌: 외계인과 안테나 대소동’은 동명의 인기 덴마크 아동 도서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영화의 연출을 맡은 아말리 네스비 픽 감독은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함과 동시에 영화를 통해 소년기에 부모님의 이혼과 동시에 삶의 뿌리가 흔들리는 경험이 어떤 느낌인지 표현했다고 예고했다. 영화는 2022년 Viborg Animation Festival 최우수 장편으로 노미네이션, 이탈리아 지포니 발레피나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어린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만큼 올봄 극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 또한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리틀 엘렌: 외계인과 안테나 대소동’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영화 ‘리틀 엘렌: 외계인과 안테나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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