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선우선이 1인 기획사 ‘광윤 인터내셔널’에 새 둥지를 틀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8일 선우선의 소속사 측은 “선우선이 전 소속사(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 후 새로운 기획사를 알아보고 있었다. 최종적으로 신뢰와 투명성을 강조한 광윤 인터내셔널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광윤 인터내셔널 조상민 대표는 “선우선이 좀 더 자유롭게 본인이 갖고 있는 뛰어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배우 선우선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2’로 데뷔한 후, 2009년 ‘내조의 여왕’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강력반’, ‘구미호 외전’, ‘백년의 유산’, 영화 ‘거북이 달린다’, ‘가시’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에는 SBS ‘동물농장’에서 고양이 10마리를 키우는 ‘캣맘’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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