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임수향 신발 훔친 신혜선, 인과응보 짝사랑

[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갔다.

28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이연태(신혜선)은 장진주(임수향)과 김태민(안우연)의 달달한 분위기에 심술을 부렸다.

이날 이연태는 장진주의 신발 한 짝을 훔쳐 화장실에 버렸다. 이를 본 김태민은 장진주를 직접 업어 차로 옮겼다.

급기야 자신은 버려지고 장진주와 김태민이 나란히 귀가하게 됐다. 이연태는 “괜히 신발은 버려서. 저것들 연애하면 안 되는데”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