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신동이 롤모델이라며 문자를 보냈어요”
소녀 부대를 이끌었던 소방차의 정원관이 신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신동은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UV(유세윤, 뮤지)와 함께 소방차를 오마주했다. 신동은 정원관과 놀라운 싱크를 보였다.
정원관은 최근 TV리포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신동이 음원을 발매하기 전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정원관을 롤모델이라고 말한 것.
정원관은 “다른 아이돌 보다 신동이 하니까 참 귀엽다. 뚱뚱하고 케미가 잘 맞는다. 뚱뚱한 아이돌은 무조건 나를 롤모델이라 하더라”며 웃어보였다.
이들은 과거 한 방송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신동이 다이어트 비법을 묻기 위해 연락을 한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는 것. 정원관은 “후배는 다 귀엽지만 신동은 더 귀엽다. 하는 짓도 귀엽고. 신동은 잘 될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원관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17살 연하 아내와 18개월 딸 아인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정원관, 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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