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트로트킹’ 설운도가 레게 음악에 도전해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김건모의 ‘핑계’를 부르게 된 설운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습 시간 내내 고민하고 걱정하던 설운도는 정작 본 무대에서 첫 소절에서부터 감탄을 자아내며 베테랑 면모를 보였다. 특히 설운도의 트로트 창법과 레게 음악의 묘한 만남은 듣는 이들의 흥을 돋우며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신의 목소리’는 4.2%(닐슨코리아, 일일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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