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가 천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8월 15일 광복절 하루 동안 57만5695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택시운전사’의 누적 관객수는 902만2428명. 이로써 ‘택시운전사’는 올해 첫 천만 영화 탄생에 성큼 다가섰다. 개봉 3주차인 이번주 내 천만 돌파가 확실한 상황.
이날 개봉한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56만6067명을 동원하며 ‘택시운전사’를 근소한 차이로 따라잡으며 2위로 출발했다.
‘청년경찰’은 41만3395명(누적 273만3824명)으로 3위에, ‘애나벨:인형의 주인’은 20만6266명(누적 135만1251명)으로 4위에, ‘슈퍼배드3’는 6만5549명(누적 313만4011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군함도’는 1만8576명(누적 651만2226명)으로 9위로 4계단 하락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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