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오마베’ 서우가 아빠가 꾸며준 옷 스타일에 당황했다.
30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이하 ‘오마베’)에서는 백도빈이 서우 유치원 등교를 위해 옷을 입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도빈은 서우에게 분홍색 긴 치마를 입혔고 분홍색 양말까지 신겼다. 이어 파란색 큰 머리띠까지 가져왔다. 서우는 머리띠를 보고는 “이건 아니야”라며 당황했고 “친구들이 나 놀리면 어떡해”라며 안절부절못했다.
이때 정시아가 나타났고 아빠가 꾸민 딸의 옷 스타일에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시아는 이렇게 긴 치마를 입히면 유치원에서 어떻게 노느냐며 다시 옷을 갈아입혀 웃음을 안겼다.
‘오마베’는 육아 리얼리티 예능으로 리키김-류승주, 임효성-슈(유수영), 백도빈-정시아, 신세호-사강 부부와 자녀들이 출연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오마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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