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영화 ‘닥터 두리틀’이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닥터 두리틀’은 7만 74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08만 7857명이다.
‘닥터 두리틀’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알라딘’과 같은 속도로 흥행 중이다.
이 영화는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를 그리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출연은 물론, 제작에도 참여했다.
2위는 ‘백두산’이 차지했다. ‘백두산’은 지난 14일 3만 2522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806만 3508명이다.
다음으로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천문 : 하늘에 묻는다’, ‘시동’ 순이었다.
음원의 경우, 지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7시 멜론 기준, 지코의 ‘아무노래’가 차트 1위에 오른 것. 이어 창모의 ‘Meteor’, 백예린의 ‘다시 난, 여기’, 레드벨벳의 ‘Psycho’, 백현의 ‘너를 사랑하고 있어’가 차지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닥터 두리틀’ 포스터, 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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