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하리미다 harimida’ 채널
교실에서 ‘먹방’을 찍는 초등학교 여교사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23일 유튜브 ‘하리미다 harimida’ 채널에 ‘[초등교사vlog] 본캐- 인스턴트 먹방러 (부캐 – 초등학교 선생님)’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실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근무 중이라고 밝힌 주인공은 자신이 근무 중인 교실에서 컵라면 먹방을 준비했다.
컵라면 받침으로 여러 권의 교과서를 겹쳐 적당한 높이까지 맞춘 그녀는 식사를 시작했다.
또 다른 날 진행된 먹방에선 구독자의 미션을 받아 ‘닭발’을 반찬으로 먹방을 찍었다.
입가에 양념을 묻을 정도로 정신 없이 식사를 마친 주인공은 깔끔하게 빈 그릇을 인증하기도 했다.
주인공은 주로 홀로 교실에 있거나 학생들을 하교시킨 뒤 남는 시간에 먹방을 찍었다.
해당 영상에서 선생님은 “밥에 진심인 아이들만 남았다”며 반 아이들과 담소를 나누며 급식을 먹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하리미다 채널에는 “저도 교과서 쌓아서 뭐 먹거나 대고 자는거 좋아해요.!”, “선생님 브이로그는 처음 보는데 너무 재밌네요 ㅎㅎ”, “이렇게 이쁜 선생님이면 공부할맛 날듯”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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