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자신을 둘러싼 증권가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2’ 녹화에서 신동엽은 ‘연예계 활동을 해오면서 가장 황당했던 소문이 뭐였냐’는 질문을 받았다.
신동엽은 “저는 뭐 사실 크게 소문에 휘말린 적이 없었는데 최근 황당했던 소문이 있었다”면서 “증권가 정보지에 AOA 설현에게 내가 차를 사줬다는 내용이 담겼었다”고 말했다.
해당 소문은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설현이 소속사 사장보다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며, 그 차를 신동엽이 사줬다는 내용.
신동엽은 “그 소문이 난 당일 설현과 연말 연예 시상식 MC를 같이 봤다”며 “나는 그 소문을 접하고 크게 웃었는데 막상 설현을 보니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용감한 기자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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