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칼군무를 선보인다.
1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이재진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노랭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가 나오자 젝스키스는 “팬들이 듣고 싶어 하는 곡”이라면서 ‘로드 파이터(Road Fighter)’와 ‘예감’을 선곡한다.
이후 무대에 올라 대열을 갖춘 젝스키스는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전성기 못지않은 칼군무를 보여준다. 더불어 격렬한 춤사위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노래와 랩 실력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한층 더 후끈하게 달군다.
그런가 하면 최근 수술한 강성훈은 아픈 발가락으로 인해 운동화 대신 슬리퍼를 신고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낸다. 이에 젝스키스가 얼마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젝스키스의 강렬한 무대를 본 ‘라디오스타’ MC는 “우리 노란 풍선 좀 주지”라며 응원도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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