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무한도전’이 웹툰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연재 순서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뜨겁다.
11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릴레이툰 특집 두 번째 편으로 꾸며진다. 릴레이툰 특집은 멤버들이 웹툰에 도전하는 것.
앞서 유재석 무적핑크, 박명수 주호민, 정준하 가스파드, 하하 기안84, 광희 윤태호, 양세형 이말년 등이 웹툰 연재를 위한 팀으로 결정됐다. 각각의 색깔이 다르고 캐릭터가 있는 만큼, 이들이 어떤 호흡을 보여주며 웹툰을 완성할지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이날 방송에서 웹툰 작가들은 자신의 파트너인 ‘무한도전’ 멤버들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웹툰 작가들의 그림에 멤버들은 또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감탄한다. 이를 통해 팀의 호흡이나 색깔도 눈여겨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한도전’ 릴레이툰 연재 순서 역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최근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릴레이툰 연재 순서는 이날 공개될 예정. 주제를 정하게 될 첫 팀은 물론, 결말을 책임질 마지막 팀을 책임질 주인공은 누가될지 관심이 높다.
이를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은 스피드 그림 퀴즈를 진행한다. 릴레이툰의 연재 순서를 건 스피드 그림 퀴즈를 통해 멤버들의 그림실력이 또 한 번 공개되는 것. 광희가 지난주에 이어 그림에 재능을 보일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한도전’ 릴레이툰 연재 순서가 정해지면 멤버들은 본격적인 웹툰 작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따라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완성한 웹툰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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