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JYJ 멤버 박유천이 성폭햄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무죄를 주장했다. 진실은 무엇일까.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지난 10일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박유천은 유흥업소 종업원 24살 이 모 씨를 주점 화장실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의 남자친구가 박유천을 고소했으며, 증거물로 속옷 등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이후,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곧바로 공식입장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피소는 공식적인 사실이 아니며, “악의적인 공갈 협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이 건은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다”며 추측성 보도 자제를 당부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8월 군 입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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