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강지환이 ‘조선생존기’의 시청률에 대해 “‘미스트롯’에 버금가는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지환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조선생존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지환은 전작의 저조한 시청률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강지환은 “전작 시청률이 좋지가 않았다. 매 작품마다 하는 고민이다. 배우든, 제작을 하시는 분들이든 작품이 잘 안되기 위해 하시는 분들은 없다. 저 역시 그렇다. 전작 성과는 안 좋았지만 좋은 드라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지환은 “지인들끼리 하는 얘기가 있다. 전작에서는 성적이 안 좋았기 때문에 조선에서는 일 한번 내보자는 각오다. ‘미스트롯’까지는 못 따라가겠지만 이에 버금가는 드라마로 보답하겠다.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지환이 출연하는 ‘조선생존기’는 오는 8일 오후 10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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