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진세연이 베일속에 가려있던 상궁과 대면했다.
2일 MBC ‘옥중화’에선 옥녀(진세연)가 어머니의 유품과 똑같은 쌍가락지를 갖고있는 베일속 상궁과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험을 통과한 옥녀에게 상궁은 “니 어미의 유품으로 받았다는 쌍가락지를 내게 보여줄수 있느냐”고 말했고 옥녀는 가락지를 보여줬다. 이어 그 가락지가 선대왕에게 받았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옥녀는 “제 어머닌 만삭의 몸으로 전옥서 앞에 칼을 맞고 쓰러져 있었다고 했다. 제 어머닌 저를 낳고 돌아가셨다고 했다. 제 어머니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이게 전부다.”고 자신이 어머니에 알고 있는 것을 들려줬다.
이에 상궁은 “나와 있던 나인중에 갑이라는 아이가 있었다. 갑이가 사라진 이유를 두고 온갖 소문이 돌았지. 그렇게 사라진 갑이가 네 어미와 무슨 상관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캐묻는 그녀에게 위험해질수 있다며 그녀를 말렸다.
옥녀는 “제 어머니가 누군지 왜 죽었는지 제 어머니를 죽인 사람이 누군지 제 아비가 누군지 꼭 알고 싶다. 저를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지만 그녀는 옥녀가 더 위험해질수 있다며 거부했다.
사진=‘옥중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댓글0